이방인

Novel, Absurdist fiction by 알베르 카뮈

Blurb

이방인는 알베르 카뮈의 장편소설이다.
알제리에 사는 평범한 월급쟁이 뫼르소는 모친 장례일의 이튿날 해수욕장에 가고, 희극 영화를 보고 웃으며 여자친구와 더불어 밤을 지낸다. 다음 일요일에 친구인 레몽과 그의 정부 간의 분쟁에 휩쓸려 해안에서 정부의 복수를 하러 온 오빠의 패거리 중 한 명을 총으로 쏴 죽인다. 재판에 회부되어 범행동기를 물을 때 "모두가 태양 탓이다" 라고 대답하고, 사형이 언도된다. 독방에서 형의 집행을 기다리는 뫼르소는 사제가 권하는 속죄의 기도도 거절하고 자기는 과거에나 현재에나 행복하다고 느낀다. 모든 기성의 가치와 습관에 무관심하게 되어 인생에는 어떠한 의미도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은 그 부조리의 의식을 최후까지 굳게 지켜나간다. 이 작품은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으로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마찬가지로 부조리를 다룬 에세이인 시지프의 신화와 희곡인 칼리굴라와 같은 시기에 집필되었다.

First Published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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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cook

Adam.cook

'the nakedness of man faced with the abs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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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_Mode_Gandhi

War_mode_gandhi

A humorous and fairly fast paced book about social iso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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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vi

Mandavi

Verrückt - die Handlung hat mich einfach überkommen. Ich hatte den Klappentext nicht gelesen - das war mein Glück! Ich hatte nichts außergewöhnliches erwartet und habe diesen Schicksalswandel in den gleichen zuschlagenden Häppchen bekommen wie der Protagonist, mit dem ich mich überhaupt sehr gut identifizieren kann. Mein lieber Freund... Wie vielen Menschen auf der Welt wird es wohl in diesem Moment etwa so erg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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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uDa

Klauda

Alleine dafür hat Camus den Nobelpreis verd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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