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발견

Novel by 하리 뮐리스

Blurb

《천국의 발견》은 하리 뮐리스의 1992년작 네덜란드어 소설 작품이다. 이 소설은 '막스'와 '오노'라는 두 인물의 우정과 이들이 '아다'라는 여성을 사이에 두고 펼치는 삼각 관계 등을 배경으로, 십계명이 적힌 석판들을 천국으로 돌려놓기 위해 벌이는 신비로운 여정을 그리고 있다. 네덜란드 문학 번역지원 재단의 협조를 받아 2002년 네덜란드어 원전이 한국어로 완역되었으며, 작가정신에서 2권으로 나누어 출판되었다. 네덜란드 국내에서만 50만 부가 넘게 팔렸고, 수십 개의 외국어로 번역되어 호평을 받았다. 네덜란드의 예룬 크라베 감독에 의해 2001년 《디스커버리 오브 헤븐》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숫자가 붙은 장의 수는 65개인데, 이는 뮐리스 스스로가 65세 되는 해 작품을 출간할 계획으로 집필에 착수하여 실제로 65세 되던 해인 1992년 출판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외에도 작품 내에 작가 하리 뮐리스의 자서전적 요소들이 진하게 녹아들어 있다. 작중의 여러 공간들, 쿠바 여행, 교통사고 등은 작가의 실제 체험을 반영하며, 등장 인물 중 '막스'에게는 작가의 성격이 강하게 투영되어 있는 반면 '오노'는 요절한 작가의 친한 친구가 모델이다.

First Published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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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heinz.hamacher

Karl-heinz.hamacher

Die Liebe, schon wieder die Liebe. Mulisch beschreibt eine Zeit, die Liebe, eine Dreiecksgeschichte und erzählt vom Schei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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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k.werner

Frederik.werner

Besonders anfangs eine Welt in die man sehr gerne eintaucht. Exotische Handlungsstränge, berührende und schöngeistige Dialoge, authentische Charaktere.. Später jedoch wird es etwas wirr, die Handlung verliert ein bisschen das Ziel, das Ende war für mich nur noch bizarr... Leider. Zu Beginn dachte ich noch dies wäre eins der besten Bücher die ich bisher gelesen habe, die Komplexität der Handlung war verzaubernd, hat dann jedoch später an Beweglichkeit eingebü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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