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Satire by 나쓰메 소세키

Blurb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일본의 근대 작가인 나쓰메 소세키의 단편 소설로,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와 로런스 스턴의 《신사 트리스트럼 샌디의 생애와 의견》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영어 교사인 구샤미의 집에서 길러지고 있는 고양이인 '이몸'의 시점에서, 주인인 구샤미 선생의 일가와, 구샤미의 집에 모이는 그의 친구들 및 문하생들의 인간 만상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1905년에 〈호토토기스〉에 발표된 소세키의 처녀작이다.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로 시작하는 이 작품의 첫 문구는 유명하다.
나쓰메 소세키는 이 작품을 발표한 이후 1907년부터 일본의 권위 있는 신문인 〈아사히 신문〉의 전속 작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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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a_ve

Gaia_ve

I liked the humor in this book, the sharp observations on Japanese society, the cynic tone only a cat could have watching us humans doing our stupid stuff :-) I suggest it, but it's not something to read before sleeping (it need a certain amount of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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